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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같은 날 오후 7시40분,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가 꽂혀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CCTV 분석을 통해 이튿날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장난삼아 한 짓이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공범인 B군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 당일 만난 사이라 이름 외에 다른 정보는 알 수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형사 미성년자(촉법소년)이 아니라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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