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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SBHI는 6월(2.7포인트↓), 7월(2.0포인트↓)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2포인트 상승했다.
SBHI는 100 이상이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곳보다 많다는 의미다.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3.5포인트 하락한 80.6이고 비제조업은 2.4포인트 상승한 79.3으로 나타났다. 건설업(88.2)은 전월대비 6.4포인트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7.4)도 전월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에서는 산업용기계및장비수리업(82.1→88.6, 6.5포인트↑), 가구(67.0→72.5, 5.5포인트↑)를 중심으로 7개 업종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반면 의료용물질및의약품(102.4→88.9, 13.5포인트↓), 자동차및트레일러(93.4→80.3, 13.1포인트↓), 가죽가방및신발(75.4→66.5, 8.9포인트↓) 등 15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종이및종이제품(82.0)은 전월대비 보합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81.8→88.2)이 전월대비 6.4포인트 상승했고, 서비스업(75.9→77.4)도 전월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서비스업은 전문, 과학및기술서비스업(86.4→79.6, 6.8포인트↓),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77.3→70.8, 6.5포인트↓) 등 5개 업종에서 하락한 반면, 교육서비스업(83.4→94.0, 10.6포인트↑), 도매및소매업(72.3→74.9, 2.6포인트↑) 등 5개 업종은 상승했다.
한편, 6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4%로,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67.8%→68.5%)은 전월대비 0.7%포인트 상승했으며, 중기업(76.4%→76.7%)은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1%→71.6%)은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했으며, 혁신형 제조업(74.1%→74.4%)은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