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반도체 테스트도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신규 고객 유치 및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장비도 확충해 사업 확대를 위한 토대를 쌓고 있다. 지난 3월 발주한 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장비와 번인 테스트 장비가 입고돼 현재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 1대는 가동 중이며, 이전에 발주한 장비도 올해 차례로 입고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가 총 6대로 늘어난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반도체 경기 회복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테스트 물량 다각화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패키징 인프라(Infra)를 최대한 활용하여 접근할 수 있는 첨단 패키징 기술 개발도 검토 중에 있다”며 “반도체 경기 회복을 발판 삼아 패키징 영업양수도의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영업 활성화를 모색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