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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테스트전문가(CSTS) 자격, 학점은행제 8학점 인정

김현아 기자I 2022.01.09 11:15:3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TTA)가 주관하고 있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인 SW테스트전문가(CSTS: 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 이하 CSTS) 일반등급 자격이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8학점을 인정받아 올해 정보통신 분야에서 유일하게 학점을 인정받는 자격제도가 됐다.

이에 따라 CSTS 자격을 획득할 경우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는 모든 학습자들이 보다 빠르게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자격의 학점인정은 자격취득시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국가자격 또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이 학점인정 자격 대상이 될 수 있다.

2021년 「평생교육백서」에 따르면 현재 학점은행 관련 교육기관이 433개가 있고, 약 10만여명이 학점은행제에 등록하여 학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STS 일반등급 자격은 SW 테스트 및 품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어 2019년 국가공인 민간자격이 되었고, 현재 수도권과 4개 주요권역(대전·대구·부산·광주)에서 연 4회 시행되고 있다.

박용범 TTA아카데미 원장은 “국가공인 CSTS 일반등급 자격의 학점인정은 학점은행제를 활용하여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습자에게 학점인정과 SW 테스트 및 품질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개발해 나가는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학점 인정을 계기로 정보화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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