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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경기북부본부, '추석맞이 사랑나눔 전달식' 가져

정재훈 기자I 2021.09.17 08:28:26

전통시장서 식료품 구매해 복지시설에 전달
지역경제살리기·소외계층지원 '일석이조' 효과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문산자유시장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 추석맞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경기북부본부)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이 후원한 500만 원의 성금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직접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과 손배찬 파주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문산자유시장에서 쌀과 과일 등 식료품을 구매해 파주시 탄현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새꿈터에 전달했다.

한영돈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통시장 활력 회복과 소외계층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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