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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배주주 순이익은 증시상승 둔화와 시장 금리 반등으로 지난 2분기의 이익을 뛰어넘지 못하며 직전 분기 대비 18.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거래대금 추가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9.2%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운용 성과가 금리보다 증시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이 견조할 것이며 IB보다 브로커리지에 특화돼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둔화 영향도 경쟁사 대비 적다는 점을 꼽았다.
정 연구원은 “위탁매매 수수료는 거래대금이 전분기보다 증가한 만큼 전년 동기 대비 244%의 고성장을 보일 전망”이라면서 “반면 IB수수료는 4.7%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PF 시장 둔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회복을 위해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이나 부동산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자손익은 신용공여 잔고가 상승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은 증시 상승 둔화와 시장금리 반등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이며 기타손익은 전년 동기에 발생한 키움YES저축은행의 충당금 환입 효과 소멸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키움증권이 브로커리지와 주식운용 위주의 하이 베타(High-beta) 모델을 통해 이번 랠리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그렇기 때문에 유동성 랠리가 종료될 때 타격도 가장 클 전망”이라며 “연결 자회사들의 성과도 증시에 연동된 만큼 호실적 유지를 위해서는 랠리 지속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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