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5월 둘째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6733가구(일반분양 457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와 경기 화성시 반월동 ‘신동탄포레자이’ 등이 대표적이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2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숲아이파크’에서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총 576가구 중 24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는 우장산을 비롯해 수명산, 봉제산 등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는 숲세권 단지다. 교통 여건으로는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선)와 지하철 2호선(청라~홍대) 연장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강서로, 올림픽대로, 화곡로, 강변북로를 통해 도심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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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5월 둘째주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경기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강원 속초시 동명동 ‘속초디오션자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센트레빌더시티’ △대구 달서구 ‘두류센트레빌더시티’ △광주 북구 문흥동 ‘더샵광주포레스트’ △부산 영도구·수영구 ‘청학·남천 우성스마트시티뷰’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