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사내봉사단이 후원하는 복지단체 청소년들과 10일 V-리그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 홈경기를 단체 관람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정석대학 봉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20여명의 봉사단과 80여명의 청소년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7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봉사단은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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