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며 배럴당 38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미국 뉴욕 현지시간 3일 오후 6시46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 시간외전자거래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대비 2.08%(0.76센트) 오른 배럴당 3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의 불안한 정세가 유가에 반영된 모습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외교관계를 끊기로 하면서 중동의 정파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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