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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공주·부여·익산 등지의 주요 고분과 유적들을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4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본 세계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우리나라는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를 시작으로 경주역사유적지구,조선왕릉, 남한산성 등 모두 12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 대상 지역은 공주 공산성, 공주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미륵사지 등 총 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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