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30일 오전 독도 인근 해상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조작업 중이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3분께 독보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난 ‘103 문성호’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 등 총 10명의 선원이 탑승한 상태였며 현재 5명은 구조되고 5명은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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