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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은행 잘 보면 ''짠돌이 휴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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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자I 2009.06.18 09:39:00
[조선일보 제공]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신용카드사들이 항공권·콘도 할인, 물놀이공원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은행들은 환전수수료 할인을 무기로 해외여행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신한카드는 오는 7월과 8월 물놀이공원인 스파캐슬·오션월드를 이용하면 입장료를 최고 40%까지 깎아준다. 롯데카드 역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입장권을 4매까지 40% 할인해 준다. BC카드는 G마켓과 제휴해 전국 호텔·콘도·팬션과 각종 레저시설·테마파크에서 10% 할인되는 쿠폰을 내놨다.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4900개 여행상품 중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비교적 돈이 많이 드는 해외여행·항공권 할인 행사도 다양하다.


현대카드는 여행·레저 사이트 '프리비아'(http://privia.hyundaicard.com)에서 국내외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사면 최고 7%까지 깎아준다. 신한카드도 자사 여행사이트(http://travel.shinhancard.com)를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5~7%를 할인해 주며, 롯데카드 역시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그래도 휴가비가 부담된다면 여행비의 일부를 먼저 할인받고 나중에 카드 사용액에 따라 쌓이는 포인트로 갚아나가는 선(先)포인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자사 홈페이지 또는 롯데관광·모두투어에서 여행상품,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하면 최대 70만원까지 선 포인트로 할인해 준다. 다른 카드사들도 비슷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들은 해외여행 환전 고객을 붙잡기 위해 대대적인 환전수수료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우리은행은 여름 성수기 환전 고객에게 최고 70%까지 환전수수료를 깎아주고, 최고 5억원까지 보상하는 해외여행자보험에 무료 가입시켜 주기로 했다. 신한은행·외환은행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해외여행·유학·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환전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최대 70%까지 깎아주는 특별 환전 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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