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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발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마곡안전체험관’을 찾았다. 빗물 저류조 상부 공간을 활용해 건립한 체험관은 마곡중앙로 13번지 발산근린공원 내에 자리한다. 지상 3층, 연면적 3822.73㎡ 규모다.
지난 2024년 4월 문을 연 마곡안전체험관은 강서구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해 건립한 전국 최초 사례다.
체험관은 교통안전, 자연재난, 화재안전, 보건안전, 사회기반안전, 학생안전 등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보행안전, 버스안전, 지하철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안전수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시내버스 충돌사고 체험시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면과 측면을 모두 3D 영상으로 구현해, 마곡동 시가지를 배경으로 실제 버스 운행상황을 재현한다. 사고 발생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비상탈출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지하철안전 체험에서는 5호선 객차 내부를 그대로 옮겨놓아 위급상황에서 스크린도어 개방과 선로 대피과정을 실습한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진도7 지진체험과 초속 18m 강풍체험이 가능하다. 풍수해 안전체험실에서는 침수 상황에서 대피방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화재안전 체험에서는 연기 대피와 완강기 VR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을 익힌다.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한다.
민방위 대원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화생방 및 대피시설 체험과 안전디딤돌 앱 활용교육을 운영한다. 학생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미아안전과 신변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관은 2024년 5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7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2024년 5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14만 206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월평균 8879명이 체험관을 찾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92.5%를 기록했다. 구는 현재 사이버안전체험관 구축과 3D 몰입형 미디어아트존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평소 연습과 훈련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체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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