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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2755억 발행…7%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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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5.09.07 11:15:00

11개 자치구, 결제금 2~5% 페이백…최대 12% 할인
1인 50만원까지 구매…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 가능
원활한 상품권 구매 위해 자치구별 발행시간 분산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755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자치구별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은 5%에서 7% 할인율을 확대해 판매한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
이와 함께 11개 자치구(중구, 용산, 성북, 서대문, 양천, 강서, 구로, 금천, 동작, 관악, 강남)는 지역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시는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일간 나누어 발행해 동시 구매자를 최대한 분산한다. 용산·서초구 등을 시작으로 9개 자치구 상품권은 오는 16일에, 강북·도봉구 등 9개 자치구 상품권은 17일에, 금천·은평구 등 7개 자치구 상품권은 18일에 구매할 수 있다.

추석발행 상품권부터는 청년층이 주로 사용하는 네이버페이를 통해서도 상품권의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상품권 구매 편의 도모를 위해 기존의 계좌이체, 국내 신용카드·체크카드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시는 상품권 발행 전까지 시민들이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완료해 둘 것을 권장했다.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집중될 경우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처리 지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할인율이 7%로 확대된 만큼, 명절을 앞두고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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