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금신고 서비스 업체 H&R블록(HRB)이 기대에 못 미친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하향 영향으로 주가가 하락세다.
13일(현지시간) 오후3시24분 H&R블록 주가는 전일대비 4.25% 내린 49.26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 초반 50.56달러에 출발한 주가는 개장 직후 47달러선까지 밀린 뒤 5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H&R블록이 공개한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27달러로 시장 예상치 2.83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11억1000만달러로 예상치 11억달러를 소폭 웃돌았으나 이익 부진이 투자심리를 눌렀다.
EPS 부진은 0.50달러 규모의 일회성 세금혜택이 다음 분기로 이연된 영향도 있었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EPS 전망을 4.85~5.0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를 하회했다.
올해들어 주가가 7% 넘게 하락한 가운데 실적과 전망 모두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 약세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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