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발렌타인의 첫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오랜 고심의 과정을 거쳐 이번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수많은 캐스크에 담긴 원액들을 직접 테이스팅하고,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40개의 캐스크만을 선별해 최상의 품질과 독특한 풍미를 선사하는 글렌버기 스몰배치 16년이 탄생됐다.
이번 에디션은 단 1회만 생산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차원이 다른 풍미를 선사한다. 게다가 발렌타인 싱글몰트 위스키의 정수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물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를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을 채택해 59.8%의 높은 도수를 자랑한다.
발렌타인 특유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이번 제품은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가 선사하는 강렬하고 깊은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동시에 달콤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잘 익은 붉은 사과와 블랙커런트 잼 등 달콤한 풍미가 인상적이고, 아메리칸 오크 숙성 위스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풍부한 꿀과 밀크 초콜릿, 진한 바닐라의 풍미와 생강, 계피 등 향신료의 스파이시함이 더해저 풍성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Miguel Pascual) 전무는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몰배치 16년은 200여 년 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탁월한 품질을 자랑하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만들어온 발렌타인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높은 안목을 지닌 싱글몰트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