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금호석유화학은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2012년부터 연 1회씩 실시하던 헌혈 행사를 지난해 2회, 올해는 3회로 그 횟수를 늘렸다.
금호석유화학은 헌혈 참여자들에게 적십자 기념품 외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한 회사 차원의 선물을 준비해 임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임직원들이 헌혈 활동에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따듯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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