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19일 “올 상반기 IPO 시장은 역대급 시장이었던 2021년과 비교해 상장기업수는 소폭 하락, 공모규모는 연초의 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제외할 때 대폭 하락, 주가수익률은 변동성 높은 하락세로 평가한다”며 “하반기엔 긍정적인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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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규모는 올 상반기 13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6000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이는 1월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12조8000억원)의 영향이 컸다. 실제 공모규모는 9000억원으로 평년과 상장 기업수(30개)를 감안하면 크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연간 공모규모는 9조6000억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팩을 포함하면 22조7000억원을 추정한다”며 “하반기 현대오일뱅크, (마켓)컬리, 케이뱅크를 비롯한 대어급의 상장이 재개되며 규모면에서도 의미 있는 반등세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엔 상반기 기대됐던 SK쉴더스, 원스토어, 태림페이퍼의 코스피 상장 철회가 이어지며, IPO 투자 심리가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짚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대적을 낮은 공모가로 상장한 대명에너지, 청담글로벌 등의 양호한 주가수익률을 보였다. 6월엔 시가총액 1000억~2000억원대 실적 기반의 중소형 기업들을 중심으로 물량 회복 및 투자 심리를 회복했다.
하반기 들어선 대어 상장과 함께 반등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7월엔 HPSP, 루닛, 성일하이텍, 수산인더스트리 등 시가총액 5000억원 전후의 중형급 기업들로 규모의 반등에 성공했다”며 “8월엔 더블유씨피, 쏘카 등 시가총액 조원대의 수요예측 재개, 향후 현대오일뱅크, 케이뱅크 등 대어급의 상장으로 반등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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