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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승기, '나는대한민국' 일일 교생선생님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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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기자I 2015.08.03 08:53:59

[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가수 이승기가 '나는 대한민국' 합창단을 깜짝 방문, 일일 교생선생님으로 변신해 화제다.

1일 방송된 KBS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8부 '흥나는 대한민국2'에서는 가수 이승기가 이선희가 이끄는 '1945 합창단'을 방문, 합창 연습에 한창인 단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수 이선희가 이끄는 '1945합창단'은 70년 광복의 역사를 대표하는 1945년생 해방둥이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인생사를 지닌 뭉클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종 선발된 45명의 합창단이 첫 MT를 통해 추억을 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승기가 지휘자 이선희와 단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습장소를 방문, 합창단원들에게 준비한 단체복을 선물하며 합창단의 사기를 북돋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가 선물한 단체복은 제일모직 빈폴의 '딜라이트리넨' 피케셔츠로, 빈폴 측은 국민합창단을 위해 태극기와 '나는 대한민국' 로고를 삽입해 특별제작했다.

한편, '나는 대한민국'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을 축하하고 위상을 알리는 자발적 참여 프로젝트로, 8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민대합창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일모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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