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연구개발(R&D) 역량이 있는 상위 업체에대한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2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R&D 역량이 있는 상위 업체에 대한 재평가가 기대돼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25.2배로 상향했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20.8% 늘어난 170억원에 달하는 등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올해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늘어나는 등 실적 개선세는 계속되리라고 봤다.
배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7.9% 늘어난 791억원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외형 증가와 마케팅비용 감소에 따른 판매관리비율 하락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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