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곡면 올레드 TV, 해외 각지서 호평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의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 TV가 외국의 유력 정보기술(IT)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LG전자(066570)는 20일 “프랑스 유력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Les Numeriques)’는 “LG 곡면 올레드 TV의 화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며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화질뿐만 아니라 균일도, 3D, 사용편의성, 사운드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특히 “완벽한 검정색을 표현하는 블랙을 표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가 실현됐다”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3D 이미지, 빠른 응답속도 등을 호평했다.

LG 곡면 올레드 TV는 이외에도 명 IT 매체인 ‘씨넷(Cnet)’ 호주판도 제품 리뷰를 통해 색 재현력, 명암비, 휘도 등의 화질 항목뿐 아니라 향상된 음질과 유려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美 IT 전문매체 ‘기즈모도(Gizmodo)’ 역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명암비와 색 재현력, 명료한 음질, 매직리모컨의 뛰어난 사용편의성을 지녔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이인규 TV사업부장(상무)은 “LG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제품으로 그 진가를 인정 받고 있다”며 “꿈의 화질을 구현한 올레드 TV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곡면 올레드 TV가 프랑스 유력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Les Numeriques)’로 부터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