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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창업을 원한다면

김유성 기자I 2010.10.26 09:13:00

황토장군 불바베큐 체계적인 확장 전략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프랜차이즈 업체 중에는 겉은 화려한데 속은 별 볼일 없는 업체들이 많다. 이런 업체들은 먼저 `가맹점부터 모집하고 보자`식의 무책임한 행태가 많다. 과대광고로 짧은 시간에 많은 가맹점을 모집하고, 개점 이후에는 `나몰라라` 식이다. 이런 외화내빈의 업체들은 소위 말하는 `먹튀`로 갈 위험성도 크다.

이런 점에 있어 `황토장군 불바베큐`(www.hwangtojanggun.co.kr)는 주목해볼 만하다. 단순히 가맹점 갯수 늘리기보다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목표로 체계적인 사업 확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품 제조 전문 업체 (주)공작 FS가 론칭시킨 황토장군 불바베큐는 현재 90여개에 이르는 가맹점을 출점시키고 있다. 본사 측에 따르면 특별한 홍보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이 정도의 성과를 냈다고 한다.

황토장군 불바베큐는 메뉴의 맛과 품질, 다원화된 매출 전략, 지역 소규모 상권에 최적화된 운영 구조, 소점포 소자본 창업자에 맞춘 타깃 전략에서 나온다.

이와함께 본사는 전문화된 관리 시스템, 메뉴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상담부터 점포 선정, 매장관리, 지역 홍보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사업 경험이 없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창업을 할 수 있게 했다.

▲ 맥반석 구이 치킨 조리과정
황토장군 불바베큐의 특징은 24시간 숙성한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자체 개발한 양념 소스에 있다. 맥반석으로 구워낸 고기 맛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황토장군의 또다른 특징은 고정적 수요가 많은 치킨 호프를 매장과 배달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개인 사업자를 위한 리모델링 창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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