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경기자] 24일 일본 증시에서 샤프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9시5분 현재 샤프 주가는 전 거래일 마감가대비 3.6% 상승중이다.
이는 소니가 지금까지 삼성전자(005930)와 합작 투자한 S-LCD로부터 조달해 오던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샤프로부터 장기 공급받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 삼성-소니, LCD `밀월관계`에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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