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미국서의 성공 기원해 주세요", 세븐 올해 日 마지막 공연

[이데일리 박미애기자] 가수 세븐이 1년4개월만에 일본에서 가진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세븐은 ‘2007 세븐 리듬-Are U ready?’ 란 이름으로 투어 콘서트에 나서 나고야, 오사카에 이어 7일과 8일 이틀간 도쿄 인근 위성도시 지바에서 공연을 가졌다.

도쿄에서 기차로 약 30여분 떨어진 지바의 초대형 컨벤션 센터 마쿠하리 메세 이벤트 홀에서 열린 7일과 8일 공연에서 세븐은 서울에서 밴드, 안무팀을 동원, 4일 일본에서 발표한 여섯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아리노마마’ 등을 부르며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세븐은 굵은 물줄기 속에서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여심을 흔들었고 크레인으로 변신한 특별한 무대를 타고 객석을 360도 회전하며 멀리 있는 팬들에게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