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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노보노디스크, 알츠하이머 임상 실패 충격 지속…주가 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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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11.25 03:21:2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노보노디스크(NVO)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 실패 여파가 이어지며 하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1시15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32% 내린 45.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인지 기능 저하를 최소 20% 늦추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성분은 비만 치료제 웨고비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의 주성분이어서 임상 기대가 컸다. 하지만 질환 바이오마커 개선에도 불구하고 실제 병 진행 속도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 실패는 올해 누적된 주가 부진에 또 한 번 부담을 더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미국 시장 경쟁 심화와 가이던스 하향이 이어지며 이미 주가가 절반 가까이 밀린 상태다.

회사가 이번 임상을 ‘로또 티켓’에 비유할 만큼 성공 가능성이 낮았다는 점이 알려졌지만 투자심리 위축은 피하지 못한 모습이다.

마틴 홀스트 랑게 노보노디스크 최고과학책임자(CSO)는 “낮은 성공 확률을 알고 있었지만 치료 수요가 큰 질환 특성상 세마글루타이드의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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