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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제품 경쟁력·비용구조 개선 긍정 평가…‘매수’-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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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6.19 04:31:0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샤오펑(XPEV)은 제품 경쟁력과 비용 구조가 개선되면서 골드만삭스로부터 투자의견 ‘매수’ 상향과 함께 목표가도 상향 조정됐다. 이는 전일 종가 18.57달러 대비 약 29%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18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티나 후 연구원은 샤오펑이 공급망 재편, 기술 비용 절감, 플랫폼 전환을 통해 일련의 구조조정 작업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같은 변화가 판매량의 지속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가시성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샤오펑은 앞서 2분기 차량 인도량을 10만2000대에서 10만8000대 수준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37.7%에서 257.5%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이날 주가는 큰 변동성이 없는 모습이다.

오전 장중 한때 18.75달러를 터치 후 오후 2시50분 현재도 전일과 같은 18.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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