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남미의 페이팔로 알려져있는 디로컬(DLO)은 지난 3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4일(현지시간) 디로컬의 주가는 전일대비 14% 상승한 10달러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디로컬은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억858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억815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디로컬은 아르헨티나와 이집트 등의 시장에서 실적이 성장하면서 분기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