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기준(0.12 ppm)을 초과해 서울 동북권·서부권 등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고 농도 측정소는 동북권은 노원구 0.1234 ppm, 서북권은 마포구 0.1242 ppm 등이다.
| (자료=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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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이 시간당 0.12 ppm 이상일 때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며, 오존에 반복 노출시 눈이나 기관지에 피해를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어린이와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를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