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국내 굴지의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이다. 디지털트윈 구축 핵심 기술로 반도체 공장 증설을 가속화시키고, 디스플레이, 바이오, 이차전지 등 타 첨단 분야로 적용시켜 사업 확장을 노린다. 지난 7월 국내 첨단 대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솔루션 및 VR 교육 콘텐츠를 공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현재 기술 개발 및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 및 계획 중에 있다. △VR 컨텐츠 통합 플랫폼 개발 △산업현장 지원 AR·MR 솔루션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개발 △메타버스 인재 양성 아카데미 운영 등 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안 관계자는 “연구소 확장 이전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기술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관련 솔루션과 콘텐츠의 개발 및 공급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