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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 ‘행복산책’ 재개

박민 기자I 2022.05.22 11:26:07

SK서린빌딩 오픈하우스 행사 진행
구성원 가족 등 1000여명 초대

[이데일리 박민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산책’은 2016년부터 시작한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구성원은 물론 가족, 지인도 함께 초청해 공연, 전시, 스포츠 등을 즐기며 일상 속의 리프레시(Refresh)를 통해 행복을 충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0년 이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년 반 만에 행복산책 재개에 나서면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약 1000여명을 SK서린빌딩 사옥으로 초대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구성원 가족들이 라운지 및 카페와 VR(가상현실) 게임 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무·휴게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 오피스 기반 미래형 사무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이밖에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 소개 전시품 관람을 비롯해 가족사진관, 포토존, 블록 놀이터 등을 운영하는 한편 타투 프린터, 디지털 캐리커쳐, 홈가드닝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구성원 자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안옥경 SK이노베이션 행복경영담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격한 실내 방역수칙 준수 하에 행사를 재개하게 됐다”며 “구성원과 가족, 그리고 회사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회사와 가정 모두에서 행복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과 가족들이 SK서린빌딩에서 마술쇼를 관람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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