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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더 편한 인생일텐데 비바람 길을 걷는 것이라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이날부터 정치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가운데 김부선은 오전 1시에 입금하며 윤 전 총장에 대한 지지를 드러냈다. 김씨는 댓글로 “난생처음 정치인 후원금을 쐈다. 마스크가 팔리면 또 쏠테다”며 추후 입금을 예고한 상태다.
그간 김씨는 이 지사가 자신과 연인 관계였음에도 이를 거짓 부정하고 있다며 ‘반이재명’을 외쳐왔다. 김씨는 “오래 전 클린턴 대통령이 르윈스키와 불륜 스캔들이 터졌을 때 세계인이 분노한 건 그들의 불륜이 아니다. 클린턴 대통령의 뻔뻔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2018년 관련 수사가 무혐의로 끝났고 자신이 특정 신체부위 검사까지 진행했던 점을 들어 “근거없는 루머”라고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