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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쇼핑몰 ‘임블리’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에도 같은 내용의 사과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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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파티 참석 인증샷을 여러 장 올린 바 있다. 쇼핑몰을 통해 마스크까지 기부했던 임씨는 생일파티 인증샷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임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상태다.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이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선물 전달을 위해 잠시 들린 것이지만 이 또한 자제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있다.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효민, 김희정 등은 소속사를 통해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다.
한편 지난해 명품카피, 호박즙 이물질 논란을 빚었던 임지현씨는 그해 7월 ‘임블리’ 상무직에서 사임했다. 임씨 남편인 박준성 부건에프앤씨 대표는 지난해 5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지현 상무가 상무 보직에서 물러나 인플루언서로 돌아가 고객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임씨는 쇼핑몰 ‘임블리’에서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