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 30분 서울광장 앞에서 관광버스 6대를 나눠 타고 함께 출발한다. 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강릉·정선의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고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과 경기(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등)를 즐긴 뒤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여행은 장애 유형을 고려해 3개 맞춤형 코스로 기획됐다. 예컨대, 시각장애인들은 은은한 커피향, 시원한 바닷바람을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코스가 마련됐다.
평창 특별여행 참가신청은 6일(화)~20일(화)(총 15일 간) 이메일(hello@hummingb.c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관과 관련 단체(협회)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개인별 신청 불가) 여행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소속 복지관이나 단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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