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에스원(012750)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군 관련 공사가 마무리돼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소하지만 내년부터는 삼성전자 평택공장 건설로 시스템 보안과 통합보안 분야 성장이 예상된다”며 “신규 사업인 건물관리 서비스 분야의 성장 잠재력도 크다”고 분석했다.
저금리 시대 임대수익 극대화를 위해 공실률을 낮추려는 노력이 건물관리 서비스 수요로 연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13.5%가 늘고 영업이익 역시 16.1% 증가할 것”이라며 “성장세는 뚜렷한데 최근 주가가 조정받으면서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6% 늘어난 53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560억원을 밑돌 것”이라며 “건물관리 부문에서 삼성 계열사 건물 매각과 이전에 따른 수입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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