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노량진역서 20대 여성 투신.. 왼쪽 다리 절단 '중상'

정시내 기자I 2015.02.27 07:37:25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지난 26일 오후 11시47분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승강장에서 A(20대·여)씨가 선로로 뛰어들어 진입하던 상행선 열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서동탄에서 출발해 광운대 방향으로 가던 1호선 열차가 멈춰선 여파로 열차 운행이 42분간 지연됐다가 27일 밤 0시19분께 재개됐다.

경찰은 여성이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는 기관사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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