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코리아는 김종갑 하이닉스 이사회 전 의장을 6월1일부로 지멘스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멘스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전자 업체로, 전 세계 190여개국에 40만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하이닉스 이사회 상임 의장을 맡아왔다. 공석이 된 하이닉스 이사회 의장은 한부환 하이닉스 사외이사가 다음 이사회까지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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