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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난달 4일부터 중국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대중(對中) 추가 관세율이 20%로 인상되는 것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의 파운드리업체 TSMC의 대미(對美)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가 예정대로 4일부터 시행된다고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할 25% 관세와 관련해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각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와 비관세 장벽 등을 고려해 적용하는 ‘상호 관세’를 4월2일부터 부과할 것이라고 거듭 확인했다.
지난달 1일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달 4일부터 멕시코·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이민과 마약 단속 등을 위한 국경 안보 강화에 협력하기로 하자 두 나라에 대한 25% 관세를 30일 유예했고, 중국에 대해서만 지난달 4일부터 10% 추가 관세 부과를 발효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이 중단되거나 크게 제한되지 않는 한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3월4일 예정대로 부과하며, 중국에 대해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시장은 크게 반응해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급락하며 마무리됐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48% 하락한 4만3191.2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6% 떨어진 5849.72,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64% 하락한 1만8350.19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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