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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안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4분기 실적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72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7% 감소한 1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4분기 중 출시한 신규 게임 3종(마스터오브나이츠, 브라운더스트스토리, AKA)의 성과가 크지 않았고, 웹보드게임 내 광고 매출이 경기 둔화 영향에 따라 부진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안 연구원은 “3월과 6월 각각 열리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와 E3 게임쇼에서 출시와 관련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고, 이는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최근 경쟁사에서 출시한 콘솔 게임의 성과가 기대치에 못 미치며 동사의 주가도 조정을 받았지만, 오히려 지금이 매수 타이밍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