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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고는 당시 냉각팬이 고장이 나 작업자들이 이를 수동으로 열던 중 압력 차이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 폭발로 120도의 물과 수증기가 터져 나오면서 노동자 4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쳤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한국카본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친 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오는 26일 경남도청에서 경영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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