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어느 분기에 반영될지 확실하지 않았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 중국 판권(2월3일 공시)은 1분기 온기 집행될 예정이다. 1분기는 신규 드라마 없이도 지헤중 잔여 3회차(1월 방영)와 중국 판권이 반영돼 호실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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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분에 달하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반영하면,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OPM)은 50%가 넘는다. 이미 비용처리가 대부분 끝난 드라마의 후행 판권 수익은 매출이자 비용 없는 영업이익으로 직결된 결과다. 지인해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68억원이었다”면서 “한 해 동안 번 수익을 1분기 내에 시현한 셈”이라고 말했다.
올해 라인업으로 공개한 지식재산권(IP) 4편은 순항중이다. 작품당 150억~200억원의 적지 않은 제작비를 수반하지만 적극적인 선판매를 통해 모두 순익분기점(BEP) 이상에서 출발했다. 그 중 두 작품이 2분기에 방영된다.
지 연구원은 “1분기에 이은 2분기 호실적이 가능하다”면서 “추가로 두 편 더 기획 중이며 내년에도 연간 최소 4편 이상은 무리 없어 보이는데 올해 6개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망했다. 중소형 제작사의 가장 큰 약점인 ‘지속성’도 증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 연구원은 “주가는 달라진 회사의 체력을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면서 “그렇지만 아직 키 맞추기도 온전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예상 영업이익이 비슷한 회사는 이미 최소 3000억, 크게는 5000억원을 웃돌고 있기 때문이다. 지 연구원은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검증되고, 필모그래피가 탄탄하며 IP의 이해도가 높은 종목 중심으로 좁힐 필요가 있다”면서 “삼화네트웍스는 1순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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