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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기 성남시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바버’, ‘BOB’, ‘탠디’, ‘미소페’, ‘소다’ 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패션 종합 제안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 판매한다.
또 미국 프리미엄 캐주얼 웨어 브랜드 ‘타미힐피거 종합 할인 행사’를 서울 서대문구 신촌점(4월 1~3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4월 11~17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4월 15~17일) 등에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패션·잡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판교점 2층에서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의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 니고(Nigo)의 캡슐 컬렉션(소량 상품을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미니 컬렉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세일 기간 패션·잡화 부문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 패션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원 이상(단일 브랜드 기준) 구매하면 금액대별 최대 10%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남성 트래디셔널 캐주얼브랜드와 영패션 브랜드에서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플러스포인트도 최대 7%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경인 지역 11개 점포에서 세일 기간 누적 200만원 이상 구매 시 모바일 세탁 서비스 플랫폼 ‘런드리고’ 비대면 세탁 서비스 이용권 5만원권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부 활동 수요에 맞춰 다양한 의류·잡화 관련 행사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세일 기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돕기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