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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염 다시 20명대…송파 60번 접촉환자 광주서 `우르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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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0.07.19 10:44:48

지역감염 21명·해외유입 13명…서울 광주서 10명씩
송파 60번 확진자 동선 숨겨…추가 확진자 늘 듯
사망자는 한 명 늘어…치명률 2.1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했다. 이번주들어 10명대를 기록했던 지역감염이 서울과 광주를 중심으로 다시 늘어나면서 2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34명으로 총 누적 환자는 1만374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사흘만에 60명대로 올라선 뒤 이틀 연속 이를 유지했다. 이후 이틀 연속 30명대로 떨어졌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그동안 지역감염을 웃돌았던 해외유입이 이날은 10명대로 떨어졌고, 지역감염이 20명대로 다시 늘었다. 지역감염은 21명이었고, 해외유입이 13명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서울과 광주로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과 광주를 제외하면 확진자가 나온 곳은 대전(1명)이 유일하다.

서울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었다. 관악구 사무실 관련이 두 명, 중구 한화생명 관련이 네 명, 금천구 확진자 접촉자, 성동구 확진자 접촉자가 각각 한 명이다. 나머지 두 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광주에서는 송파구 60번 확진자의 친인척 등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 이날 발생한 10명의 확진자는 모두 송파구 60번 접촉자다.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송파구 60번 접촉자는 지난 10~12일 광주를 받문해 친인척 15명과 세 차례 식사했다. 이 과정에서 택시와 SRT를 타고 이동했다.

이 확진자는 광주를 방문했던 사실을 알리지 않고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진술을 하지 않는 등 역학조사에 비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광주 방문 사실 역시 광주에 사는 친인척의 신고를 받고 광주광역시가 먼저 발견했으며, 송파구는 뒤늦게 이를 확인했다. 송파 60번 확진자는 방문판매업체와 연관된 부천 17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외 유입은 총 13명으로 집계됐다. 검역단계에서 7명이 발견됐고, 경기에서도 4명이 늘어났다. 인천가 제주에서도 각각 한 명씩 추가됐다.

확진자 1만3745명 중 현재까지 1만2556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894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한 명 늘어나면서 누적 사망자는 295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2.15%다.

이날 총 5095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누적 검사자는 146만5299명을 기록했다. 이 중 142만960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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