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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유족대기실(모가체육관)·합동분향소(서희청소년센터)·이천시청 상황실에 현장지원팀을 파견했다. 파견팀은 유족보상, 장의비 지급 등 유족상담과 부상자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현장 시공사의 산재가입 여부, 보상 절차 등 관련 유관기관의 자료요청에 신속하고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날 오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현장지원팀을 방문해 격려했다.
강 이사장은 “이천 화재사고 희생자 및 가족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유족 한분 한분에게 산재보상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고 부상자들의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