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장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공포는 완화되고 경제활동은 재개될 것”이라며서 “이달 31일, 4월 1일 발표되는 중국 PMI 결과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반등 강도에 따라 경기불안을 제어하고 V자 또는 U자형 경기회복 경로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2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방향성이 좀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벤 버냉키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모두 코로나19발 경기침체는 구조적인 문제가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며 “V자 또는 U자형 반등이라면 투자전략은 위험자산 비중 확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