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확한 포도로 만든 햇와인은 어떤 맛?

이승현 기자I 2013.11.20 08:47:59

하이트진로, 보졸레누보 ‘까르 드 프랑스’ 출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21일 햇와인 보졸레누보 ‘2013 까르 드 프랑스(Carre de Franc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졸레누보는 9월 초에 첫 수확한 포도를 5주간 숙성시켜 만드는 햇와인으로, 갓 짜낸 주스처럼 상큼하고 과일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0시에 전 세계에 동시 판매된다.

보졸레누보는 짧은 발효와 숙성으로 탄닌 성분이 적어 부드럽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하는 ‘까르 드 프랑스’는 프랑스 1위, 세계 3위 와인 생산업체인 ‘카스텔(CASTEL)’사로부터 수입한 와인이다.

2013년 보졸레누보는 페트병 패키지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페트재질 용기로 기존 병 무게의 10분의 1 밖에 되지 않아 운송비 절감에 따른 가격경쟁력이 더해졌다.

이 제품은 21일부터 홈플러스와 씨유(CU)를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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