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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IT·여행·배당주' 3인방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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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I 2012.11.08 09:15:21

삼성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찬바람 불면 주식시장에서 눈여겨볼 3인방이 있다. 바로 IT, 여행, 배당주다. 연말 소비 기대감에 IT주가, 관광 수요 증가에 여행주가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또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최근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8일 “미국 연말 쇼핑 시즌과 중국 춘절 소비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겨울에는 IT업체들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면서 “IT 업종 중에서도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와 같은 대표적인 세트업체들이 강세를 보였고, IT 부품 쪽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의 수익률이 양호했다”고 말했다. 이어 “D램 가격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세트업체 비중을 늘리는 게 더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말 관광 수요 증가로 여행업체들의 주가도 대체로 강세를 보인다. 임 연구원은 “중국인들의 국내 관광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구조적인 성장 기대감이 여전해,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요 배당주들에 대한 투자에도 관심을 둬볼 만한 시점”이라면서 “다만 배당락 효과로 12월 중순 이후에는 배당주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추천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모두투어(080160) 하나투어(039130) SK텔레콤(017670) 강원랜드(035250) 한국쉘석유(00296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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