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한 두 번째 암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지급해 총 5번의 입체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과 더불어 성인 3대 질병으로 꼽히는 뇌질환과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도 대폭 강화했다.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증만을 보장하던 대부분의 기존 상품들과 달리 출혈 또는 경색증으로 명시되지 않은 뇌중풍 등을 포함한 뇌혈관질환, 협심증 등을 포함한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해서도 입체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00세까지 비 갱신형으로 가입할 수도 있고, 가입자의 자금 여력에 따라 갱신형과 비 갱신형을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0세부터 최장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2인 이상 가입 때 보험료의 1%를, 3인 이상 5인 이하 가입 때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준다. 40세 여성을 기준으로 25년간 월 7만원의 보험료를 내면 100세까지 각종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강복 LIG손해보험 장기상품팀장은 7일 “치료 비용이 적게 소요되는 암과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암을 4단계로 나눠 보상의 합리화를 꾀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