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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00선 밑으로 후퇴..`환율 상승`

유재희 기자I 2011.09.26 09:24:32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피가 보합권까지 밀려났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85포인트(0.11%) 내린 1695.59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1720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여전히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이다. 
 
달러-원 환율이 재차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시간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5원 오른 1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 움직임에 민감한 외국인은 매도 규모를 소폭 늘리며 13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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