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015년까지 협력사 50곳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을 구체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후보 기업 평가를 마치고 29개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대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지난해 8월 발표한 `7대 상생협력 실천 방안` 중 하나다. 후보 기업을 순차적으로 발굴해 2015년까지 50개 협력사를 업종별 글로벌 1위 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상생협력 실천 방안의 세부안을 계속해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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