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는 해외 영업 수익성 증대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정되는 현 시점은 한국이 금융을 수출할 적기"라며 "홍콩을 지역본부로 삼고 글로벌 주식 관련 영업(Global Equity Sales)은 과거 시장점유율(MS)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하는 한편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리서치 체제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금융지주 자회사로서 산은금융그룹 차원의 시너지 제고에도 주력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임 사장은 "지난해 10월 산은금융지주가 출범하면서 계열사 상호간 고객 정보 공유, 그룹 차원의 정보공유 지주체제의 이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One-kdb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같은 계열사간 복합상품 출시, 퇴직연금 사업자 선정시 계열사간 전략적 역할 배분, 산업은행과 연계한 대형 `딜` 참여 등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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